8월 17일에 매년 열리는 여름 축제가 열렸습니다!

동네의 초등 학교 운동장을 사용해 열리는 이 여름 축제에는 어릴 때부터 거의 빠짐없이 참가해서 많은 추억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금지된 폭죽을 하거나 해서 혼났던 등 씁쓸한 추억도 있지만(웃음)

사진은 북치는 무대를 중심으로 주변에 사람이 모여 다양한 곡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습니다.

사진의 음식은 왼쪽부터 야키 소바, 닭 꼬치, 프랑크소세지입니다. 어떤 것도 입맛을 돋구는 향기의 것들뿐으로, 축제의 인기물이에요^^

학년이 올라가 축제를 즐기는 방법은 포장 마차를 돌면서 즐기는 방법부터 동네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 동창회 같이 즐기는 방법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축제에 가면 마음은 춤추고 포장 마차 음식의 향기에 이끌려 노래의 가사도 흥얼거립니다. 즐기는 방법이 바뀌어도 축제를 즐기는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생각만 해도 설레고 배가 꼬르륵 거리는 이 행사는 체험할 가치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