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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상점가의 여름 축제(마쓰리)

20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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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주반 마쓰리는 미나토구 아자부주반에서 열리는 축제로, 올해는 8월23일, 24일이었습니다. 상점가의 사람들이 포장마차를 내어, 자기 가게의 자신있는 먹거리나 마실거리를 팔거나 해서 마쓰리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특히 유카타를 입은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활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 걷기조차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옵니다.

저는 미국인과 일본인의 혼혈인 친구와 마쓰리에 갔습니다. 그 친구는 "일본의 마쓰리는 맛있어 보이는 것이 많이 있구나. 미국에는 전갈튀김같은 특이한 게 있는데 말이야."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마을 마쓰리에는 자주 갔지만 외국 축제에는 간 적이 없습니다.

일본의 마쓰리는 포장마차에 진열된 요리의 종류가 많고, 옛날부터 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어서 평소 생활에서는 맛볼 수 없는 문화의 좋은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간 마쓰리였지만 일본의 마쓰리의 분위기를 오랜만에 맛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TAKA 글쓴이:TAKA

고등학교 2학년이고, 소프트볼 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은 음악을 듣는 것과 스포츠를 하는 것입니다. 매일 동아리 활동과 공부로 보내며,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일본국제문화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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