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是名は自然が豊かで著名人を多く出している島です。自然だけじゃなくてこの島の人たちの心もきれいでした。伊是名では、多芸多才な俊一さんや、とても個性的なテール、気さくな人柄のこーしんさんのほか、いろんな人に取材をしました。みんなそれぞれ違う個性の持ち主でしたが、ひとつだけ共通していたのは、みんな自分のふるさと伊是名島をとても愛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した。これには、とても感動しました。
コーちゃんの家には2泊しかしませんでしたが、今でもそしてたぶん一生忘れられない思い出がいっぱいあります。最初の夜は、ぼくの歓迎会をするために家族みんなでわざわざ家から遠いお店にご飯を食べに連れて行ってくれました。そこで生まれてはじめて、ちゃんとした日本のお寿司を食べました。2日目は、放課後、ほかのカフェのみんなもいっしょにディズニーランドに行きました。実は、ディズニーランドの帰りに財布をなくしてしまったのですが、そんなことも気にならないくらい楽しかったです。
11月21日の午前中は、伊是名中学校に行って、はじめての発表をしました。発表はとてもうまくいったと思います。発表のあとは、給食やそうじなど、中学生の学校生活を体験しました。びっくりしたのは、クラスのみんなで昼ごはんを食べること、食べ終わったあと、クラスごとにみんな口に小さな歯ブラシをくわえて歯を磨いていたことです。
さいしょのころは、はずかしくて自分からみんなに話しかけ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でも、みんなが積極的に話しかけてきてくれたし、いろいろと気にかけてくれたので、だんだんはずかしくなくなりました。1日の活動が終わったあとも、夜みんなで部屋に集まって自分の国のこととか、1日のできごととか、たくさんおしゃべりをしました。毎晩、夜中の1時とか2時ころまで話をしていました。みんなでいるとすごく楽しくて、毎日笑って過ごしました。
なんと言ってもことばが通じないのがいちばんたいへんでした。アメリカ、イギリス、オーストラリア、ニュージーランドの人たちだけじゃなく、日本や韓国のメンバーも英語が話せたので、英語がわからないのはぼくだけでした。だから、みんなと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とるのにすごく苦労しました。でも、知っているかぎりの英単語を総動員し、足りないところは日本語やジェスチャーも使ったら、たいてい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は問題なく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
楽しかったこと、おもしろかったことは、ほんとにたくさんあります。一日一日や、ひとつひとつのできごとすべてが忘れられない思い出です。とくに伊是名の最後の夜のバーベキューは、今でもはっきり覚えています。きれいなビーチで音楽を聞いて感動したり、おいしい料理を食べながら島での5日間の思い出にひたったりしました。最後に、ひとりずつ伊是名島での活動をふりかえって感じたことや思ったことを話しました。話しながら泣いてしまう人もたくさんいて、ぼくも涙をこらえるのに必死でした。
人とのつきあい方が変わったと思います。ぼくはのんびり屋で、ふだんはよく知らない人に自分から話しかけたりはしませんでしたが、今回の活動をとおして変わりました。ほかのメンバーはほとんどみんな英語ができるのに、ぼくは日本語しか話せなくて、本当に困りました。だからこそ、自分から積極的に人に話しかけざるを得ませんでした。そういう意味では、英語ができなかったことに感謝しなくちゃと思っています~。でも、英語ができたら、もっといいんだろうなあ。あ~。
これからの人生で役にたつ、お金では買えないような貴重な経験ができました。これからは、自分から積極的に人と話ができると思います。全然たいしたことじゃないように聞こえるかもしれませんが、今の勉強にも、これからの仕事にもとても役に立つと思います。
日本に来る前に、日本語の教科書で「日本人のあいまいさ」という文章を読みました。そのときは大げさに書いてあるんだろうと思っていたのですが、日本に来て実際に日本人と接してみて、その文章は大げさどころか書き足りていないとすら思いました。日本人は本当に礼儀正しくて、最初はとまどいましたが、だんだん尊敬の気持ちに変わりました。
Izena has an abundance of nature, and has produced many prominent people. Not only its landscape, but the hearts of its people were beautiful. In Izena, we interviewed many people, such as the very talented Shun'ichi, the unique Teru, and the friendly Koshi-san. They were all memorable characters, but they also had one thing in common: their love for their home, Izena island. I was very moved by this.
I only spent two nights at Ko-chan's house, but I have many fond memories from that time that I will not forget for the rest of my life. The first night, the family took me to a restaurant far away from their house just to celebrate my arrival. That was the first time I ate real Japanese sushi. On the second day, we went to Disneyland with the other members of the program. I lost my wallet on our way home from Disneyland, but I had so much fun that it didn't really bother me.
In the morning of November 21, we went to Izena Junior High School and gave our first presentation. I think the presentation went very well. Afterwards, we experienced aspects of junior high school life such as a school lunch and cleaning the classroom. I was really surprised that everyone in the class eats lunch together, and after lunch, everyone uses small toothbrushes to brush their teeth.
In the beginning, I was too shy to approach people. But since everyone else took the initiative to approach me, I soon grew less embarrassed. Even after we finished our activities for the day, we gathered in each other's rooms and talked about our countries or what happened that day. We talked until one or two every night. It was so much fun being with everyone, and I spent everyday with them with a smile on my face.
The language barrier was the most problematic. Not only the participants from the US, UK, Australia, and New Zealand, but those from Japan and Korea could speak English, and I was the only one who couldn't. I had a lot of difficulty communicating with everyone. But using the little English I knew along with gestures allowed me to communicate without any major problems for the most part.
There was so much that was fun on the program. Every day and every incident has become a unforgettable memory. I can still picture in my mind the barbecue on our last night in Izena. I was moved by the music we listened to on the beautiful beach, and we reveled in the memories of our five days as we ate delicious food. At the end, we all talked about what we felt and thought about as we reflected on our activities in Izena. Some people started crying as they spoke, and I, too, did all I could to hold back tears.
I think I relate to people differently now. I'm very quiet and rarely approach people myself, but the program changed that. Everyone else could speak English and I was the only one who couldn't; I spoke only Japanese. This was a problem for me. But this was why I had to be more assertive than usual in talking to people; so in a way, I appreciate the fact that I couldn't speak English. But being able to speak English would probably be a lot better. Oh dear ...
This was a valuable experience that could not be bought with money. From now on, I think I'll be more assertive in approaching people. It might not sound like much, but I think this will prove helpful in my current studies as well as my future career.
Before I came to Japan, I read an essay called "Japanese Ambiguity" in a Japanese-language textbook. At the time, I thought that the essay was an exaggeration, but having come to Japan and actually interacted with people here, not only did I realize that the essay was not an exaggeration, I thought that it was an understatement. At first I was at a loss because Japanese people were so polite, but soon my feelings towards them changed to that of respect.
这是一个人杰地灵的海岛。不但拥有着美丽的自然环境,这儿的人们的心也都是很美的。在这儿我们采访了多才多艺的俊一,个性十足的テール,平易近人的こーしん,还有很多人。虽然他们的性格迥异,但唯一相同和让我最为感动的是他们都非常爱着自己的故乡---伊是名岛。
虽然在こうちゃん家只住了两个晚上。但有很多事令我至今或者这辈子都很难忘记。在他们家住的第一个晚上,他们全家为了欢迎我,特意到很远的饭店吃饭。我在那儿头一次吃到了正宗的日本寿司。第二天,我们放完学又一起去了迪斯尼公园。虽然说回来的时候把钱包弄丢了,但几乎没怎么影响到我愉快的心情。
在11月21日上午我们来到了伊是名初中。我们在那儿做了第一次的发表。我们做得很成功。之后,我们又体验了初中生的日常活动。如:吃午饭,扫除等。令我比较惊讶的是他们都是在班级里吃饭。吃完饭,每个人嘴里都含着一个小牙刷在班级刷牙。这在我们中国是想都不敢想的事情。
刚开始与大家见面时很不好意思,并不敢主动跟他们说话,可后来大家都主动找我说话,还很照顾我,渐渐地也不感觉到不好意思了。过完充实的一天以后,大家又约好集会的房间,又聚到一起谈论自己国家的事情,还有一天发生的事情,几乎每天都谈到1、2点,直到回得不行才回自己的房间。大家都很开心,我们几乎每天都是在欢笑声中度过的。
对我来说最大的困难莫过于语言不通了。因为美、英、澳、新就不用说了,日本和韩国的高中生们都会英语。而就我一个人不会英语。这给我和他们交流带来了很大的不便。但我尽可能的用我知道的那么一点儿英语单词全部用上,再加上我的日语,还有我的肢体语,基本把这个问题解决了。
说起快乐的,有意思的事实在太多了。我认为每一天,每一件事儿都令我难以忘怀。其中最让我记忆犹新的是我们在伊是名的最后一天吃着美味的食物,尽情分享着五天来的快乐。最后,大家把五天来自己在伊是名的感受汇成很简单的发言。当时有很多人都哭了。而我也强忍着才没让眼泪流出来。
在人际交流上有了一定变化。我是那种“慢热型”的人。平时跟不热的人,我是不会先打招呼的。但这次活动中,我改变了这一点。因为我在这儿只能说日语,而大家几乎都会英语,这一点令我很头痛。也正如是因为这个,迫使我主动跟别人说话。在某种意义上,我还应该谢谢我自己不会英语呢~~ 但可能会英语的话应该对我来说更有益吧! 呵~~
我觉得这次的经验非常宝贵,是花多少钱也不能买来的。它将令我的一生都受益。比如说在语言交流上,以后我会主动跟别人说话。这一点虽然听起来很微不足道,但这会对我现在的学习,以后的事业都有很大的帮助的。
在去日本之前,我在教科书里学到过叫做“日本人のあいまいさ”的课文。刚开始学习这篇课文,认为这课文的内容有点夸张。但等到我去日本亲自体验了一番以后,认为那篇课文写得一点都不夸张,反而有点不全面。日本人的确是很有礼貌,弄得我刚开始都有点不习惯,但到后来不得不佩服这里人们得高素质。
이제나는 자연이 풍부하고 유명인도 많이 나오는 섬입니다. 자연뿐만 아니라 이 섬 사람들의 마음도 깨끗했습니다. 이제나에서는, 재능이 많은 슌이치와, 무척 개성 있는 텔, 싹싹한 성격의 고신씨 외, 여러분들께 취재를 했습니다. 모두 각자가 다른 개성의 소유자였지만, 한가지 공통된 것은, 모두 자신의 고향인 이제나섬을 무척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점에는 무척 감동받았습니다.
고 짱 집에서는 이틀밖에 머물지 않았지만, 지금도 그리고 아마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가득 있습니다. 첫날 밤은, 환송회를 위해 가족 모두 일부러 집에서 먼 곳까지 식사를 하러 데려가 주셨습니다. 거기에서 생전 처음 제대로 된 일본 스시를 먹었습니다. 이틀 째는, 방과후, 다른 그룹 모두 함께 디즈니랜드에 갔습니다. 사실은, 디즈니랜드에서 돌아오던 길에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만, 그런 것에도 개의치 않을 만큼 즐거웠습니다.
11월21일 오전중에는, 이제나 중학교에 가서, 처음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발표는 아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급식과 청소등, 중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체험했습니다. 깜짝 놀란 것은, 클래스 모두 함께 점심을 먹는 것, 다 먹고난 후 클래스 별로 다들 입에 작은 칫솔을 물고 이를 닦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부끄러워서 내가 먼저 이야기를 걸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적극적으로 말을 걸어 주었고, 여러가지 신경 써 주어, 점점 부끄럽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루의 활동이 끝난 뒤에도, 밤에 모두 방에 모여 자기 나라의 이야기라든지, 하룻동안 있었던 일이라든지, 많은 수다를 떨었습니다. 매일 밤1시나 2시까지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모두 함께 있다보니 무척 즐겁고, 매일 웃으며 지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아이들뿐만 아니라, 일본과 한국 멤버도 영어를 할 수 있었는데, 영어를 모르는 아이는 저 하나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두와 대화를 하는데 무척 고생했습니다. 그러나, 알고 있는 몇가지의 영어단어를 총동원하여, 부족한 것은 일본어와 제스처도 사용하면서,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이 문제 없게 되었습니다.
즐거웠던 일, 재미있었던 일, 정말 너무나 많습니다. 하루하루, 한 가지 한 가지, 있었던 모든 것이 잊을수 없는 추억입니다. 특히, 이제나의 마지막 밤의 바베큐는,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비치에서 음악을 들으며 감동하기도 하고,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섬에서의 5일간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에, 한명씩 이제나에서의 활동을 되새기며 느낀 것, 기억에 남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야기하면서 우는 사람도 많았는데, 저도 필사로 눈물을 참느라 고생했습니다.
사람들과의 사귐에 있어 변했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느긋한 성격이라, 평소 잘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거는 일이 없습니다만, 이번 활동을 계기로 바뀌었습니다. 다른 멤버는 거의 영어가 가능한데, 저만 일본어밖에 할줄 몰라, 무척 곤란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제가 적극적으로 말을 걸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를 못했던 것에 오히려 감사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어를 할수 있었다면, 더더욱 좋을 것임에 틀림없겠지요…아~.
앞으로의 인생에 도움이 되고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먼저 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말을 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별거 아니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공부에도, 앞으로의 일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일본에 오기 전에 일본어 교과서에서 “일본인의 애매함”이라는 문장을 읽었습니다. 그 때는 과장해서 쓴 글이라 생각했지만, 일본에 와서 실제로 일본사람들과 접해 보고, 그 문장은 과장이 아닌 오히려 부족하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일본사람은 정말로 예의발라, 처음에는 좀 당황했으나, 점점 존경하는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