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일수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태어나 3살때 한국에 와서 그런지, 한국과 일본 둘다
너무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한국에서 산지가 15년이 훌쩍 넘어 일본어는 다소 서툴지만, 일본음악과 영화를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고, 부모님도 일본에 계셔서 일본에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놀러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조금의 특이한 포즈로 사진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취미는 영화감상이고, 외국어쪽에 관심이 많아 장래에 일본어교사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일본의
문화를 좋아하고 일본어를 배우는 것 또한 좋아합니다. 한국에는 일본의 좋은 것을, 일본에는 한국의
좋은 것을 알리고 싶어, 지금도 열심히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와서 가장 좋았던 것은,
친구를 많이 사귈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모두 착하고 마음이 따뜻하고 밝아서 금방 친해질수 있었고,
힘들때면 친구들에게 찾아가 위로도 받고, 기쁨도 같이 나눌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이런 친구들이 없었다면 저는 아마 하루하루가 재미가 없었겠죠. 언제나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서울게 없고, 힘든것도 적어집니다. 이제 대학에 입학하며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또 지금의 친구들과
헤어지지 않고 즐겁게 지내는 것이 제 가장 큰 소망입니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즐겁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