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새롬이라고 합니다. 새롬이라는 이름은 순수 한글이름으로 저희
엄마께서 항상 새롭게 살아가라고 지어 주신 이름인데, 저는 이 이름이 좋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제주도인데요. 제주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으로 경치가 굉장히 아름다워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놀러오세요. 제가 강력히 추천 합니다.
혹시 AB형이세요? 갑자기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제 혈액형은 천재 아니면 바보라는 AB형이랍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적은 타입이라 그런지, 같은 AB형인 사람을 만나게 되면 반가워하곤 한답니다.
저는 항상 혼자 공상을 잘 하는 편입니다. 이번 겨울방학 때 일본에 가게 되었는데, 2개월도
더 남아있지만 일본에 가서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귈 꿈에 부풀어 있답니다. 알고 보니 이렇게 상상하며
즐거워하는 점도 AB형의 특징이라고 하네요.
저의 취미는 컴퓨터하기, 사진 찍기 입니다. 그래서 컴퓨터와 디지털카메라는 저에게는 없어선
안 될 중요한 물건입니다. 이곳저곳 어디든 놀러 다닐 때에는 꼭 사진을 찍고, 그 찍은 사진은 저만의
작은 홈페이지에 올리곤 한답니다.
제가 만약에 무인도에 빠지게 되어 2가지를 가지고 갈 수 있다면 컴퓨터와 디지털카메라는 꼭
챙겨 갈 거예요. 그럼 몇 일 후에는 제 홈페이지에는 무인도에 갇힌 저의 모습이 올라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의 장래희망은 무엇입니까? 저는 어렸을 때부터 초등학교 교사가 꿈이었답니다. 초등학교
시절 굉장히 좋은 선생님을 만났기 때문에 꼭 그 분과 같이 훌륭한 선생님이 되고 싶었답니다. 평소에는
친구같이 다정하지만 잘못했을 때에는 따끔하게 질책해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바라보면서요.
제가 선생님이 되면 저의 취미를 잘 살려서 순수하고 밝은 저의 제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도
담아내고 싶습니다. 이렇게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려 합니다. 5년 후.... 꿈을 이루었다면
멋진 선생님이 되어있을 때입니다. 5년 후의 제 홈페이지에는 어떤 사진들이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