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寿司)
寿司

식초로 맛을 낸 밥을 손으로 적당한 크기로 쥐어 뭉친 다음 그 위에 싱싱한 생선이나 달걀 등을 얹어 내놓는 것이다. 식당 메뉴에 있거나, 슈퍼, 테이크 아웃(집으로 가지고 가서 먹도록 포장해 가는 것) 가게에서 팔고 있다. 또한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스시는 원래 생선을 누룩으로 보존하는 방법으로 야요이 시대(ca300BC~ca AD 300) 에 중국으로부터 전해졌다. 19세기 초, 에도(지금의 도쿄)에서 초밥에 생선회를 얹어 먹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오늘날 니기리 스시 혹은 에도마에 스시라고 불리우고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김으로 말아서 뭉친 김초밥인 마키스시, 초밥에다 맛을 낸 달걀, 새우, 앵두, 죽순 등을 섞어 만든 지라시 스시, 초밥을 네모난 곽에 눌러 담아 그 위에 생선을 얹어 내는 오시 스시 등 지방마다 독특한 종류의 스시가 있다.
스시는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있는데 요즘은 가이텐(回転―회전)스시라 불리우는 가족이나 젊은이들이 싸게 이용할 수 있는 스시 가게도 등장해 인기가 있다. 가이텐 스시 가게에서는 손님 스스로가 돌아가는 컨베이어 위의 스시를 골라 먹으며 골라 먹은 접시 수로 대금이 정해진다.




ok019



| であい 홈 |사진 홈 | 교사용 서포트 정보 |미니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