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오사카

히로미▲ Profile

Hiromi

같은 피사체를 촬영해도, 폴과 포리는 대담하게 다가가 역동적으로 피사체를 찍는 반면 신지는 한발 물러서서 시원스럽게 찍었습니다. 해외의 2명은 신발장을 보고 감동하거나, 동아리 활동을 보고 일본인의 열심을 느끼는 등, 일본인인 제가 알지 못하던 것들을 일러주어서 문화와 사람의 저마다의 감성의 차이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의 파인더 너머로, 평소에는 지나쳐버리거나 깨닫지 못했던 자연과 사회의 새로운 일면을 발견할 수 있어서 자신의 세계가 더 넓어진 것 같습니다.

참가하기 전에는 대학입시 준비도 있고 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쓸데없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즐거웠고, 참가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국적을 넘어서 감성, 개성이 다름을 피부로 느끼고, 작품을 통해서 서로를 바라보면서 자신의 시야가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수험공부에서는 절대로 배울 수 없는 것들이기에 제 인격을 다듬어가는 데 있어서 정말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사진▲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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