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오사카팀
타이틀:
우리들 오사카팀이 오사카에서 느낀 것은 오사카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 유쾌한 모습니다. 오사카 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우리들을 꺼리낌 없이 대해주었으며 외국에서 온 폴리와 폴에게 일본의 이야기를 해주고 focus on Japan 2007 프로젝트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포즈도 취해주어서 우리들은 오사카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같은 오사카 사람들의 모습은, 미국이나 영국,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오사카 사람들은 정말 사교성이 좋으며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겨서, 마치 다른 문화의 특수한 인종이 아닐까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또, 오사카는 대도시의 모습을 하면서도 고층빌딩 사이에 신사가 있거나, 오리를 찍으려고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는 등, 자연과 생물,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젊은이들도 좀 무섭게 보이거나 화려하게 보여도 타코야키를 먹고 있다거나 사진촬영에 유쾌하게 응해주는 등 오사카 사람의 특유의 모습이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오사카의 이문화”가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며, 활기차고 행복하게 보이는 노인과 오사카의 호쾌한 “아저씨”, “아줌마”의 개성이 살아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이렇게 좋은 사진을 즐겁게 찍을 수 있었던 것도, 오사카 사람들의 유쾌하고 따뜻함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사카에 촬영하러 가게되서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