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의) 안쪽에 세 개의 돌이 놓여 있는데, 이건 옛날부터 죽 있었고 불의 신이라 불립니다. 이 집은 옛날부터 쭉 이제나의 신을 지키는 역할로 이 불의 신도 지켜 왔습니다. 이 집 뒤쪽에 멘나산이 있는데 옛날에는 3월 "야마나지"라는 행사 때 멘나산에서 소나무를 베어 그 소나무로 돼지를 요리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 불의 신에 바쳤습니다. 그 산에서 마음대로 나무를 베거나 하면 신의 벌이 있다고 합니다. 이제나 각 지구에 이러한 토지를 지키는 신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문중(일가족)의 선조분들이 모셔져 있습니다. 행사가 있을 때 일가족이 모두 와서 기도합니다. 매일 차와 물을 올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