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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속하는 댄스부는 매년 6월에 대회, 9월에 문화제, 1월에 대회, 3월에 교내에서 공연이 있어, 고2는 거기서 은퇴를 합니다. 올해는 3월 22일이었습니다.

마지막 공연이라고 해서 연습에도 기합이 들어가 힘든 날이 계속 되어 이벤트도 충분히 즐길 수 없었지만, 역시 공연은 즐거웠습니다! 관객들도 텐션이 오르고, 응원 부채까지 만들어 주는 아이도 있어서 약간의 아이돌 기분을 맛보았습니다 (웃음)

그렇지만 은퇴라고 하는 것은 슬픈 것으로, 5년간 같이 한 운동복도 신발도 방도, 여러 가지와 작별인 것은 외롭습니다. 동시에 후배가 만들어 가는 댄스부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사진은 피날레로 전원이 입은 T셔츠의 로고입니다.

타이틀의「PALLET(팔레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