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
여름산 합숙 in 오제
2014.08.05
제가 소속되어 있는 산악부에서는 8월1일부터 3박4일로 연례행사인 여름산 합숙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에 부원14명, 고문 선생님4명과 도전한 곳은 후쿠시마현에 우뚝 서 있는 아이즈 고마가타케와 동북최고봉인 히우치가다케입니다. 2000미터급 산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전날은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ρ(・・、)
5시반에 히우치가다케의 등산입구를 출발했습니다. 처음에는 비교적 완만한 나무길이 계속됐지만 역시 동북최고봉! 벼랑과 급경사가 계속되어 도중에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동북최고봉인 히우치가다케의 정상에 오를 수 있다면 반드시 저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고 믿고 산정상까지 올랐습니다! 산정상의 경치를 보니 그때까지의 피로가 전부 날아가 버렸습니다!!(웃음)
우리 산악부는 산정상에서 교가와 산에 대한 감사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전통입니다. (・∀・) 부원 전원이 힘차게 노래했습니다.(웃음)
다친 사람이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도 있었지만 모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
부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글쓴이:가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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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