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원
고교야구선수의 여름의 청춘
2014.08.05
친구가 갑자원의 예선대회에 나가기 때문에 응원하러 갔다 왔습니다!! 갑자원은 매년 여름, 야구 일본 제일의 고등학교를 결정하는 대회입니다. 현재 프로로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도 갑자원에 출장해서 활약했던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일본의 고등학교에서 야구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 갑자원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친구는 물론 보호자나 졸업생도 모두 와서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야구부 3학년생은 갑자원 예선에서 지게 되면 은퇴하게 됩니다. 그래서 선수들 모두 자신의 능력을 전부 발휘하려고 플레이하기 때문에 응원하는 사람들도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친구의 학교는 줄곧 갑자원에 출장하는 강한 학교입니다. 야구부 내에서 선수로 뽑혀서 시합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인데 친구는 시합중에 확실히 점수를 내서 팀의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매우 자랑스러웠습니다. 무사히 승리해서 꿈의 무대인 갑자원에 출장할 수 있게 되었으니 꼭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에는 갑자원을 소재로 한 유명한 만화가 많이 있으니까 기회가 되면 한번 읽어 보세요.^^
글쓴이:낫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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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의 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3학년 학생입니다. 우리나라 일본의 문화를 여러분께 발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