ママは専業主婦です。若いころは会社勤めをしていました。趣味で写真も撮っていたそうです。ママは、話し好きで明るく、活発な性格です。わたしの高校のPTAの広報誌を編集したり、環境問題を考える活動に参加したりと、行動的な人でもあります。
頭の回転がはやいところや、自分の考えをきちんともっているところ、きちんと計画をたてて行動するところなどを、わたしはとても尊敬しています。友人関係のことなどもよくママに相談します。いろいろアドバイスをしてくれるので助かります。ママは、小さいときから1人の独立した人間としてわたしに接してくれました。感情的になって理不尽なことを言うことは絶対にありません。わたしがママからうけた影響は大きいように思います。
一方、怒らせるとこわい人です。たいてい、生活態度や勉強のことで怒られます。理屈の通らない反論をママはうけいれません。逆に、わたしの矛盾点を鋭く指摘します。そういうときのママは迫力があります。わたしは、何も言いかえせませ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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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전업주부이십니다. 젊었을 때는 회사에 다니셨대요. 취미로 사진을 찍었구요. 엄마는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며 밝고
활달한 성격입니다. 우리 고등학교 학부모회의 소식지 편집에다 환경문제를 생각하는 활동에 참가하는 등 행동파이기도
합니다.
두뇌 회전이 빠른 것이랑 확실한 자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점,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 행동하는 점 등을 저는 무척 존경하고 있어요. 친구관계에
관한 것도 엄마와 자주 상담하구요. 여러가지 어드바이스를 해 주시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엄마는 어렸을 때부터 한사람의 독립된 인간으로
저를 대해 주셨어요. 감정에 치우쳐 도리에 어긋나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아요. 제가 엄마로부터 받는 영향은 꽤 큰 것 같아요.
하지만 화가 나면 무서우세요. 대개 생활태도나 공부에 관한 걸로 야단을 치시지요. 이치에 맞지 않는 반론을 엄마는 받아들이지 않으세요. 거꾸로 저의 모순점을 예리하게 지적하시지요. 그럴 때의 엄마는 박력이 넘쳐요. 저는 아무 말대꾸도 할 수 없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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