わたしのクラス
学校祭では、展示のほかに、自分たちでつくった半纏を着て「YOSAKOIソーラン*」を踊りました。半纏は、安く仕入れたシーツをピンク、紫、橙、緑の4色に草木で染めてつくりました。半纏の背には学級目標の「桜梅桃李」(花それぞれによさがあるように、人もそれぞれ個性があるのだから、各々のいいところをのばそうという意味がこめられている)を1文字ずつわたしが筆で書き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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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학교축제에서는 전시 이외에 우리들이 만든 한텐(입은 옷 위에 걸쳐입는 가운같이 생긴 것)을 입고
“요사코이 소란*”이라는
춤을 추었습니다. 한텐은 싸게 사 온 하얀 시트에 자연적 소재를 써서 핑크, 보라, 오렌지, 녹색으로
물을 들였습니다. 한텐의 등판에는 학급목표인 <桜梅桃李(영매도리): “꽃들이 저마다 좋은 면을
가진 것처럼 사람도 저마다 개성이 있을 테니까 사람마다 자기의 좋은 점을 키워가자”는 의미가 들어있음>을
한 글자씩 제가 붓으로 썼습니다.
주:
매년 6월에 삿포로에서 행해지고 있는 마쓰리. 고치지방의 요사코이마쓰리를 보고 감명을 받은 홋카이도의 어느 학생이 1992년에 요사코이부시와
홋카이도의 소란부시를 합쳐서 창작했다. 현재 375팀 30,800명이 어우러져 춤을 추는, 홋카이도의 초여름을 대표하는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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