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히로시마
고스케▲ Profile
평화기념공원에서 만난 피폭자 할머니는 정말 생생하게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질 때의 이야기를 해주시면서도 우리들에게 웃음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이 평화가 언제까지고 계속되기 위해서는 옛날에 있었던 일을 절대로 잊지 않도록 젊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전해가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니엘은 정말 사진이 능숙하며 개성있는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컨셉트와는 조금 다른 사진이어서 25장의 사진 중에 다니엘의 사진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좀 더 일찍 “이런 컨셉트로 사진을 찍자”라고 말했주었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조금 반성하고 있습니다.
히로시마 팀의 여러분, 그 밖의 많은 사람들과 알게 되고, 친하게 되어서 자신에 대해서도 조금 자신감이 생겼고, 보다 적극적으로 이제부터의 진로를 생각해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