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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P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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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斎でパソコンに向かうお父さん。お父さんは、重工業の会社で働いています。仕事から帰ってくるのはたいてい夜11時ごろなので、ふだんはあまり話をしません。中学生のときは、お父さんに対して反抗的な態度をとっていましたが、今は仲は悪くないと思います。最近は、進路について話をすることが多くなりました。
以前は、休日でも出勤するほど忙しかったのですが、最近は、休日には母と買いものに行ったりすることが増えました。家にいる時間が増えただけでなく、家族といる時間も増えたように思います。
お父さんはマイペース型で、おおらかなところがあって、うちにはなくてはならない存在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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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서 컴퓨터를 마주한 아버지. 아버지는 중공업 회사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회사에서 돌아오시는 건 대개 밤 11시경이라 평소에는 별로 이야기를 못합니다. 중학생 때는 아버지에 대해 반항적인 태도를 가졌었는데, 지금은 사이가 나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진로에 관해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휴일에도 출근하실만큼 바쁘셨는데, 요즘은 휴일에는 엄마와 쇼핑가는 일이 늘었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것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자기 나름대로(마이페이스)형에다 느긋한 데가 있어 우리집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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