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父さんとお母さんは、地元の商店街で魚屋を営んでいます。お父さんがおじいさんからお店をついで30年になるそうです。両親のほかに、おじさん(お父さんの弟)とアルバイトの人が働いています。お父さんは、日曜日をのぞいて、毎朝5時半に市場に行って魚を仕入れてきます。みそ漬けもつくって売っています。昔からのなじみのお客さんが100人くらいはいるようですが、みんな年をとって食べる魚の量も少なくなっているし、不況も重なってお店の経営はけっこうたいへんみたいです。でも、お父さんもお母さんも毎日がんばって仕事をしています。ぼくは、ふだんはお店の手伝いをほとんどしませんが、年末など忙しいときには手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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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엄마는 동네 상점가에서 생선가게를 하고 계세요. 아버지가 할아버지의 가게를 이은 지는 30년이 된다고 해요. 부모님 이외에 작은 아버지와 아르바이트하는 사람들이 일하고 있어요. 아버지는 일요일을 빼고 아침 5시 반에 시장에 가서 생선을 사들입니다. 된장에 절인 생선도 팔고 있어요. 오래전부터 단골 손님이 100명 정도는 있다고 하지만 모두들 연세가 드셔서 잡수시는 생선의 양도 줄어들었고, 불황도 겹쳐서 가게경영은 꽤 어려운 모양이에요. 하지만 아버지도 어머니도 매일 열심히 일하고 계세요. 저는 보통 때는 가게 일을 돕지 않지만, 연말같이 바쁠 때에는 돕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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