養護学校との交流会:バーベキューを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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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학교와의 교류회: 바베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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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は交流会なので、お昼にバーベキューをしました。校内でバーベキューができるなんて、北海道の学校ならではのぜいたくなことだと思います。
ふだんのお昼は、みんなおべんとうを持ってきます。寮生には寮の食事係のおばさんがおべんとうを用意してくれます。1年生の寮生は、4時間めの授業終了とともに教室をとびだし、玄関に置いてあるおべんとうを多目的ホールへ運んで、寮生に渡します。もちろん先輩優先です。食べおわったら、12時55分までに各自おべんとう箱をホールへ持っていくことになっています。そして、1年生の寮生は空になったおべんとう箱をまとめて玄関へ運びます。それが終わると、ほとんど毎日わたしは購買部でコーヒーを買って飲み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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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류회라서 점심에 바베큐를 했습니다. 학교 안에서 바베큐를 하다니, 홋카이도에 있는 학교만이 할 수 있는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날의 점심으로는 다들 도시락을 갖고 옵니다. 기숙사생들에게는 식사를 준비하는 아주머니가 도시락을 준비해 주십니다. 기숙사의 1학년 학생은 네째시간이 끝나면 교실을 뛰쳐나와서 현관에 놓여있는 도시락을 다목적 홀로 옮겨서 기숙사생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물론 선배가 우선입니다. 먹고나면 12시 55분까지 각자 빈 도시락을 홀에 갖고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기숙사의 1학년 학생들은 빈 도시락을 모아서 현관으로 가져갑니다. 그것이 끝나면 저는 거의 매일 구매부에서 커피를 사서 마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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