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도쿄・오사카・히로시마
아침 8시에 평화기념공원으로. 오늘도 더워지려나 봅니다.
평화선언문을 읽고 있는 아이들. 62년 전의 오늘, 이 곳에 원자폭탄이 떨어졌습니다.
8시 15분에 종이 울림과 동시에, 원폭에 의한 사망자의 모습을 연기하며 평화를 부르짖는 사람들.
기도를 하는 사람들을 조용하게 촬영하는 사와코.
데모중인 사람들을 찍는 다니엘. 공원에는 정말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어린 아이들과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안녕~ 사진 찍어도 괜찮아?”
피폭 체험담을 얘기하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열심히 듣는 코스케.
오후가 되서야 촬영 종료. 약 4시간동안 줄곶 걸으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쇼바라로.
밤에는 사진부 멤버의 집에서 홈스테이. 선물로 받은 진베이(전통적인 옷)을 입고 즐거워하는 다니엘.